[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설날을 맞아 1월 17일 갈매동 주민과 함께 떡나눔 행사 ‘온손도손’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갈매1단지 주민들이 함께 쌀을 모아 떡을 지어 단지 내 이웃에게 마음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갈매1단지 주민들은 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59명이 참여하여 459.8kg의 쌀을 모았고, 1월 17일 모은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주민 577명과 함께 나누었다.

더불어 떡과 함께 이웃에게 전하는 새해덕담을 함께 나누어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단지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갈매빛봉사회’가 참여하여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설에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마음을 나눠서 기쁘다.’ ‘떡 나눔을 통해 이웃과 새해안부를 전해서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받은 가래떡으로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마음 따뜻한 덕담까지 나누며 행복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쌀 모으기 행사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매년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갈매빛봉사회가 함께하며 의미가 깊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과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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