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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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3.0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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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17일 구리시 아천동 용마터널에서 전기자동차 화재를 대비해 유관기관(용마터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구리소방서가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해 용마터널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9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4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ㆍ정확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이 터널 내 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하여, 운전자와 동승자가 대피하지 못한 상황을 가정해, 구리소방서 등 2개 관계기관에서 장비 7, 인원 26명을 투입해 실전에 대비했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터널 화재의 경우 자칫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속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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