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12일 수택동 소재 동명교회(담임목사 양주성)로부터 설날맞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66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16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성 동명교회 담임목사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는 동명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주변에 이웃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명교회에서는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라면과 내복 등을 지원하여 나눔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수택1동에서는 라면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