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선8기 ‘2023~2026 구리시형 일자리’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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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8기 ‘2023~2026 구리시형 일자리’ 종합대책 발표
  • 김상철 기자
  • 승인 2022.12.30 09:48
  • 조회수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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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보다 12,000개 증가 목표 ...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청년팀 신설은 물론 50·60 신중년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추진
- 갈매지식산업센터 개발, 경기거점 벤처센터 조성 등 신산업 유입

[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시(시장 백경현)302023~2026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 84년 동안 고용률 66%, 일자리 72,000개 안팎 창출을 목표로 했다. 이는 민선 7기 고용률보다 1.4%, 고용·교육·창업·신규창출 등 일자리 수 12,000개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일자리 창출 비전으로는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 를 내세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현재의 공공재정 중심 일자리 정책을 전환해 민·관 협력하에 수요대응형 지역 일자리 갈매지식산업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유입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전문가 양성 등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갈매지식산업센터 개발과 경기거점 벤처센터 조성을 통한 신산업 유입 청년 창업가와 협업을 통한 경력 보유 여성 고부가가치 취업프로그램 운영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 청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청년·여성·신중년의 역량 강화 지원을 중점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최근 고물가 속에서 학업·취업·주거난 등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취업·창업지원 등 청년업무를 전담하는 기구인 청년팀을 신설하고, 50~64세 퇴직인력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으로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신산업 단지 조성으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고, 여성·신중년·노인은 물론 취업 취약계층에까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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