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입영지원금 두 배 지급
[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기존 지원금 10만원에서 두 배 올린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며, 기준은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입영예정인 청년이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접수일로부터 8일 이내에 1인당 1회 20만원의 구리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병역의무를 다하는 구리시 청년들을 더 격려하기 위해 입영지원금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더욱 격려하는 마음으로 입영지원금을 지난해보다 두 배 올린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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