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임귀수. 민통)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 자총) 회원들 60여명과 행복소통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시장이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시정정책 건의사항 등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을 열었다.

민통과 자총은 왕숙체육공원 테니스장 에어돔 설치, 청년 취업 관련 프로그램 현황 건의 등 총 1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고, 시에서는 다양한 시정정책을 안내하며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통 임귀수 회장은 “민주평통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복소통간담회라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백경현 시장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자총 김석진 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준 시 관계 공무원과 백경현 시장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소통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계속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실 것으로 그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이나 시정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아낌없이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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