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신구리포럼(회장 신동영)은 구리시 유일의 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교장 이양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민들레학교는 청소년의 대안 교육 쉼터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가정과 학교 폭력으로부터 피해당한 청소년의 보호와 교육, 주거서비스는 물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쉼터이다.

민들레학교가 운영하던 쉼터가 수택E지구 재개발로 인해 교문초등학교 근처로 이주를 했으나,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신구리포럼 회원은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을 이양현 교장을 대신해 후원회장 구리시기동순찰대 서영진 대장에게 전달했다.

신구리포럼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하기 위해 8년전에 창립된 단체로, 매년 다문화학생 5명을 선정해 장학금 지급, 어르신과 정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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