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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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동참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2.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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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의 시작은 관심과 112신고 독려
구리경찰서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동참
구리경찰서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동참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2팀]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지난 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아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된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지난 9일 백경현 구리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경찰과 공동대응이 많은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을 지명했다.

구리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위기 아동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3개 기관(구리경찰서-구리시청–아동보호전문기관)이 모여 매월 2~3회 합동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적시성 있는 정보공유 강화와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힘쓰고,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112신고를 당부드린다”며, 또한“유관기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한 점검체계 내실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18일, 구리광장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이하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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