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도입 ... 시민 민원 무한 책임
상태바
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도입 ... 시민 민원 무한 책임
  • 시민의소리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10.05 12:08
  • 조회수 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직공무원 등 9명 위촉, 제도 개선 및 시민 고충 민원 해결 등 역할 담당

[구리=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소통과 공감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상담관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이 제도의 구성원은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으면서 연륜을 갖춘 5급 이상 퇴직공무원과 퇴직 경찰 등 9명이다.

 

 

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도입 ... 위촉장을 벋은 전직 공무원 등 9인
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도입 ... 위촉장을 벋은 전직 공무원 등 9인

 

 

이들은 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전화와 방문 민원상담과 조정·자문·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임기는 2(2024103일까지)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시민의 작은 민원부터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방문 등 모든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백경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원상담관 제도의 가장 큰 의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본격적인 열린 시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즐거운 행정의 변화를 통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