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관내 어린이와 다문화센터를 대상으로 ‘119 다매체’신고서비스 홍보와 교육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이 신고서비스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이외에도 문자·스마트폰 앱·영상통화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ㆍ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과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방법은 ‘119 신고’앱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터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GPS가 활성화돼 본인의 정확한 위치정보가 전달된다.

문자신고는 119로 문자를 입력하여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ㆍ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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