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김정희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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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김정희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수상
  • 시민의소리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09.22 15:45
  •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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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제정 724명 배출 ... 올해 전국에서 18명 선정

[구리=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 소속 김정희 소방위가 ‘2022년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 활동 등 업무실적, 국가적 행사 공적, 사회봉사실적은 물론 공사 생활 관련 실적을 평가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정희 소방위와 부인.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정희 소방위와 부인.

 

 

이 상은 1974년 제정하여 49년 동안 7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전국 추천 후보자 총 31명 소방공무원 중에서 18명이 선정된 것이다.

 

김정희 소방위는 지난 1995년에 소방업무에 입문한 후 화재와 구조를 위한 출동 644, 팔당대교 자살기도자를 4시간 동안 회유하고 구조했으며, 화재진압 도중 상처를 입은 동료직원을 구조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굵직한 실적을 남겼다.

 

김 소방위는 현재 구리소방서 지휘조사팀 소속으로, 화재조사는 물론 피해주민 지원 등 업무에 해박한 지식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리소방서 박철수 서장은 김정희 소방위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 동료와 민원인 모두에게 친절한 직원이다. 구리소방서는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과 배려를 가슴에 담고 몸으로 실천하고, 더 나아가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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