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주말부터 한반도 영향 …행안부 관계기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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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주말부터 한반도 영향 …행안부 관계기관 대책회의
  • 노컷뉴스
  • 승인 2022.09.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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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힌남노' 피해지역 신속한 응급복구 당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16일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했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55hPa,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고 시속 12km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860km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19일 일본 규슈를 거쳐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19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30~80mm의 많은 비(많은 곳 120mm)와 최대 순간풍속 20~30m/s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과 경주 등의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난마돌'이 발생해 우려가 크다면서, 태풍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태풍 피해 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투입해 태풍 영향 전에 응급 복구를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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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 대책 회의에서 힌남노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와 통제를 하고 위험징후가 나타나는 즉시 지하공간 탈출, 접근 자제와 같은 행동 요령을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또 저지대 주택가, 지하 주차장 등에서 자체적인 수방(水防)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 쌓기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배수로·배수펌프장과 같은 수방 시설 사전점검과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고정·결박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는 '난마돌'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특보 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 대응 비상 근무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태풍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태풍의 강도가 '힌남노'보다는 약하다고 하나 피해는 항상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만큼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태풍·호우 영향 시 해안가 산책로, 하천변 등 위험지역과 침수 우려 시 지하 주차장 등 지하 시설은 절대 가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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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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