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의원,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면담 및 현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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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의원,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면담 및 현안점검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19.11.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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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 본격운영을 위한 막바지 채비!

[시민의소리=편집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되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11월 21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앞두고 막바지 개관 준비가 한창이다.

주광덕 의원
주광덕 의원

주광덕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 남양주시병)은 11일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초대 센터장과 면담을 가지고, 앞으로의 센터운영방향 및 각종 교육·체험프로그램 계획들을 점검했다.

남양주시 다산지금공공택지지구 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연면적 4,222㎡(1,280평, 지상3층/지하1층), 건축면적 934.11㎡(283평)에 ‘미디어체험홀’, ‘방송제작 스튜디오’, ‘TV·라디오 스튜디오’, ‘장비대여실’, ‘미디어교육실’, ‘회의실’, ‘1인제작실’ 등이 구축되어 있다.

경기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미디어교육이 다양한 단계별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고, 청소년들의 미디어제작과 마을미디어를 지원하는 실생활 미디어 참여지원도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내부에서는 회의·기획부터 시작하여 스튜디오·야외 촬영, 녹음, 영상·자막 편집까지 방송제작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으며, VR과 드론 등 각종 새로운 미디어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전경
△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전경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6년 6월, 당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간사였던 주광덕 의원이 전국 7개 광역단체(부산, 광주, 광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세워져 운영 중에 있으나,

경기도에만 아직 건립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남양주시민 등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와 남양주시에 유치 제안을 하였고, 방송통신위원회·기획재정부 등을 설득하여 다산신도시에 센터설립을 확정지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총사업비는 137억원이며 방송카메라, 영상·녹음 편집 컴퓨터장비 등을 구축하는데 국가예산 총 50억원이 지원되었다. 또한 2018년 3월, 남양주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도 확보한 바 있다.

운영프로그램 등을 2회 점검했던 주 의원은 심 센터장 및 시청자사업팀장 등과 그 동안의 과정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요즘 어린이,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이 ‘유튜버’라고 하는데, 센터를 통해 방송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보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남양주시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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