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어깨가 빠진다고 표현하는 불안정성은 전방으로 탈구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후방으로 빠지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 전방으로 탈구된다.
다치지 않고 탈구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이러한 경우는 다방향 불안정성으로 근육강화운동 등이 필요하다.
전방으로 탈구되는 전방 불안정성은 반복적으로 탈구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단순방사선 검사 등에서 뼈의 변화가 관찰된다.
이러한 병변을 Bankart 병변, Hill-Sachs 병변이라 한다.
이러한 병변이 보이는 환자들은 여러 번 탈구된 과거력이 있기 때문에 재탈구 될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해야 한다.
탈구만 된 경우에는 도수정복술을 통해서 만족할 만할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골절이 동반된 경우에는 불안정성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요하기도 한다.
종종 탈구될 당시 신경손상이나 동맥손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수정복술 전에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구 되었을 때 정복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으나 저자의 경우 추를 이용하여 시행하는 Stimson 법을 이용하여 정복을 시행한다.
정복된 후에는 최소 3주간 안정해서 재탈구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2 상지. Chapter 32 관절와 상완 관절의 불안정성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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