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기인터넷뉴스] 천주평화연합(UPF) 경기 북부지회(지회장 박길남)는 ‘제1기 구리시 평화아카데미’를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6월 9일 오후 7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경기·강원지구본부 2층 강당에서 오피니언리더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 아카데미는 앞으로 3개월 동안 2, 4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수강생은 선착순 30명 내외로 수료를 마치면 평화 대사로 위촉을 한다.

 

오늘 개강식의 강사로 북한 엘리트 출신으로 (전) 김일성대학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한 조명철 제19대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아카데미를 준비한 박길남 지회장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는 세계의 평화와 직결된다. 한반도의 번영과 발전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 성장하는 길이다. 신통일 한국의 새로운 비전과 사명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제1회 구리시 평화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리더가 참여,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와 평화를 정착하는 평화 대사가 되자.”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명철 강사는 “ 남과 북의 통일은 간단하게 정치적으로 풀어갈 수 없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대안으로 민간에서의 적극적인 남북교류가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들도 단절되어 있어 안타깝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선명 총재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참사랑으로 오랜 기간 북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대표적인 사업이 북한의 평화자동차와 보통강호텔이었다. 김일성 북한 주석을 만나 암울한 시대에 대한민국의 평화적 교류로 물꼬를 트는 세계평화와 남북한 화합과 평화의 실체적 토대를 구축했다.”라고 이어갔다.

 

그리고 조명철 강사는 북한의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높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갈등 해소, 정치와 전망, 국가 통치에 대한 철학 등 소주제로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아카데미는 (사)남북통일 국민연합 구리시지부가 후원하며, 구리시는 물론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리더에게 아카데미를 통하여 참다운 가치관을 세우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평화 대사를 확대하고 신통일 한국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사명을 계속해 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수강문의는 031-551-0242 (담당 이성영)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