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후보가 시민과 지지자에게 보낸 SNS 문자를 사자성어로 비틀어 본다.
[지방선거지방=선거디티털뉴스팀(D-2)] 지방선거 이틀을 앞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의 선거전략이 바뀐 듯하다. 선거홍보원들이 든 패널 내용이 바뀌었다. “기호1 시민 안승남 VS 기호2 20년 집권 공무원” 라고. 참 희한한 캐치프레이즈이다.
안승남 후보는 SNS에 위 내용에다가 백경현 후보와 박영순 전)시장 둘이 합쳐 '20년 집권세력' 이니 '20년 공무원 집권'이라는 수상한 문구를 연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선거 이틀을 앞둔 시점부터 이 내용을 적어 목에 걸고 들고 있다. 마치 20년 공동세력과 자신이 싸우고 있는 양 착각을 하게 한다.
현명한 시민은 나치 치하의 괴벨스가 생각날 것이다. 거짓말 세 번이면 어리석은 백성들은 모두 믿는다는 논리를 말이다. 이를 세뇌라 한다. 안승남 후보는 어리석은 후보이다. 지금 그것이 통하겠는가 말이다.

안승남 후보는 출정식 때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정책선거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비쳤다. 이는 어디에 가고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적어 막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누구는 말한다. 안승남 후보는 출발부터 거짓이었단 말인가.
그래서 본지는 안승남 후보가 구리시민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SNS 문자를 사자성어로 비틀어 본다.
※ SNS-1 ‘안승남 VS 박영순 백경현 선택해주십시오

※ SNS-2. 20년 집권한 공무원 출신에게 또 속으시렵니까

SNS-3. E-커머스물류센터 아니면 그린벨트 영원불가

.[사진 안승남 후보 SNS]

※ SNS-4. 공무원 출신은 검토만 하다가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