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쇄골 골절은 전체 골절의 2.6%에 달할 정도로 흔하게 관찰되는 골절의 양상이다.
남자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으나 스포츠 활동이 많은 여성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
남성의 경우 2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여성의 경우에서는 10대와 노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 환자의 경우 자동차에 비해 안전장비가 적은 자전거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노령의 골절은 낙상 등의 저에너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환자의 경우 두부 및 흉부 손상으로 인한 위험한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대부분의 골절은 중간 부위에서 발생하며, 중간부위는 뼈 자체가 안쪽과 바깥쪽에 비해 비교적 가늘기 때문에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골절 발생 시 보존적 치료를 하기도 하나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 후 빨리 일상에 복귀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신경과 혈관이 같이 지나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데, 특히 쇄골하 정맥이 쇄골 중간 부위에서 17m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시 매우 주의를 요한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2 상지. Chapter 30 쇄골 골절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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